양동역사투어

2023년 양평부추축제 역사투어 프로그램 

양동지역 역사 탐방투어

운영기간

2023.10.07(토)~10.08(일) 13:00~17:00

장소

행사장-택풍당-만세공원-양평의병묘역-이춘영묘-행사장

문화해설사와 보조진행자 해설 동행투어

택풍당

양동면 쌍학리 택풍당은 조선 4대문장가 이식선생의 후손들의 학문을 가르킨 곳이다. 

이곳 택풍당을 거처 영의정 2명, 판서 10명를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택당 이식선생은 친구 이신흠에게 양동지역 석곡천을 따라 아름다운 곳을 8폭 병풍 동계팔경도를 그려 동계기에 서술해 후대에 남겨 놓았다. 

동계팔경도는 조선시대 실경산수화이며 제1회 양평부추축제 시 복원하여 전시하였다.

양평군 향토유적 제16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중기 인조 때의 문신이며 한문 4대가의 한 사람으로 꼽힌 이식(李植, 1584~1647)이 1619년(광해군 11)에 제자와 자손들을 교육하고 학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조선 말기까지 여기에서 수학한 이식의 후손들 중에는 높은 벼슬에 오르거나 과거에 급제한 이들이 많았다.

지금의 건물은 1980년대 종중에서 보수한 것으로 2층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2층 누에서 외각 1칸은 툇마루를 달았다. 지붕은 팔작지붕에 겹쳐마 형식이며, 외관과 담장을 갖추고 방에는 갓을 비롯한 이식의 유품이 보관되어 있다. 풍당에서 동쪽으로 약 180m 떨어진 야산에 이식의 묘소가 있다.

만세공원

양평의병묘역